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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하늘에
출렁이는 인사동이 뜬다
허드슨 강 갈대사이로
향기 짙은 유채꽃이 번체인다

버티고 있어,
더욱 눈물겨운
Korean dream 이여
꼬깃꼬깃 감추고 온 어제가
기약할 수 없는 내일에
숨죽이는데

어디서나
튀어 오르려는 맥박을
경건(敬虔)히 제약(制約)하리니
열망의 꽃이여
활짝 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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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89 인생길-2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3.02 139
1588 시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file 독도시인 2022.02.27 139
1587 시조 귀한 책이 있습니다 file 독도시인 2022.03.01 139
1586 봄, 까꿍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14 139
1585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성백군 2012.06.27 140
1584 돌부처 강민경 2013.06.21 140
1583 담쟁이의 겨울 강민경 2016.02.08 140
1582 시조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2 140
1581 아침 이슬 하늘호수 2017.03.30 140
1580 겨울 바람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0.01.07 140
1579 시조 거미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7 140
157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5 140
1577 늦가을 땡감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22 140
1576 virginia tech 에는 김사빈 2007.11.14 141
1575 3월은, 3월에는 하늘호수 2016.03.17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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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3 한겨울 잘 보냈다고/강민경 강민경 2019.04.19 141
1572 시조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3 141
1571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1 유진왕 2021.08.09 141
1570 희망 고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08.10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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