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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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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7 민족 학교 설립 단상 김사빈 2006.04.26 567
2106 사랑이란 file 박상희 2006.04.25 540
2105 2잘 살아춰 file 박동일 2006.05.11 569
2104 대화(對話) 이은상 2006.05.05 440
2103 어린날 이은상 2006.05.05 553
2102 11월 새벽 이은상 2006.05.05 453
2101 1불의 가치 이은상 2006.05.05 962
2100 오래 앉으소서 박동일 2006.05.11 589
2099 시인 구상 선생님 2주기를 맞아 이승하 2006.05.14 828
2098 할미꽃 성백군 2006.05.15 643
2097 진달래 성백군 2006.05.15 575
2096 낡은 재봉틀 성백군 2006.05.15 535
2095 약속 유성룡 2006.05.26 637
2094 문경지교(刎頸之交) 유성룡 2006.05.27 894
2093 너를 보고 있으면 유성룡 2006.05.27 491
2092 귀향 강민경 2006.05.29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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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8 가슴을 찌르는 묵언 file 김용휴 2006.06.22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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