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3 00:45

조회 수 1169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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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 박성춘  



질겅질겅 짝짝
새콤달콤 츄잉껌

삼촌께서 주신 껌
단물 쏙 빼 먹고

나도 모르게
꿀꺽

삼키지 말라셔도
달콤해서
꿀꺽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7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357
1926 겨울 나무 강민경 2008.02.17 382
1925 겨울이 되면 유성룡 2008.02.18 387
1924 우연일까 강민경 2009.11.11 1292
1923 강한 어머니 박성춘 2009.12.09 928
1922 네 둥근 가슴에 붙들리니 강민경 2009.12.16 1033
1921 낡은 공덕비 성백군 2009.12.25 975
1920 인센티브 박성춘 2010.02.17 1112
1919 아빠의 젖꼭지 (동시) 박성춘 2010.02.17 1183
1918 지나간 자리는 슬프다 강민경 2010.02.20 1026
» 박성춘 2010.02.23 1169
1916 플라톤 향연 김우영 2010.02.24 1610
1915 깡패시인 이월란 황숙진 2010.03.01 1119
1914 곱사등이춤 이월란 2008.02.18 517
1913 눈꽃 이월란 2008.02.19 695
1912 봄을 심었다 김사빈 2008.02.20 370
1911 바람서리 이월란 2008.02.20 594
1910 노을 이월란 2008.02.21 523
1909 삶은 계란을 까며 이월란 2008.02.22 734
1908 心惱 유성룡 2008.02.22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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