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15:45

illish

조회 수 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illish/ 유성룡




난 정말
이만큼에도 행복할줄 알아요.


나의 행복은 당신
맘에 있고, 그 맘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심실 속 거리를 왕성하게
정력적으로 하기 시작하는 것

한가닥 촛불같은 희망을
깨트리지 말아요.

난 정말, 절망감이
당신을 뒤덮은 줄 알고, 나의 꿈이
실현될 전망을 잃을뻔 했잖아요; 어젯밤

가을비가
세차게 내리던 맘에
담아 온 해안의 공기를 품안 가득
느껴 보았지요.

깊게 젖은 귓볼을 스치며
고요가 숲을 감싸듯
들려오는
소랏소리를 쐬면,

좀 낳아지지 않을까. 당신이
-마침내 상상할 수 없었던

  1. No Image 28Feb
    by 손영주
    2008/02/28 by 손영주
    Views 230 

    하늘을 바라보면

  2. No Image 28Feb
    by 손영주
    2008/02/28 by 손영주
    Views 392 

    그대! 꿈을 꾸듯

  3. No Image 27Feb
    by 이월란
    2008/02/27 by 이월란
    Views 97 

    질투

  4. No Image 27Feb
    by 유성룡
    2008/02/27 by 유성룡
    Views 205 

    죽고 싶도록

  5. No Image 26Feb
    by 이월란
    2008/02/26 by 이월란
    Views 162 

    광녀(狂女)

  6. No Image 26Feb
    by 유성룡
    2008/02/26 by 유성룡
    Views 414 

  7. No Image 25Feb
    by 이월란
    2008/02/25 by 이월란
    Views 354 

    패디큐어 (Pedicure)

  8. No Image 25Feb
    by 유성룡
    2008/02/25 by 유성룡
    Views 205 

    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9. No Image 25Feb
    by 김사빈
    2008/02/25 by 김사빈
    Views 190 

    검증

  10. No Image 24Feb
    by 이월란
    2008/02/24 by 이월란
    Views 89 

    사유(事由)

  11. No Image 23Feb
    by 유성룡
    2008/02/23 by 유성룡
    Views 199 

    이의(二儀)

  12. No Image 23Feb
    by 이월란
    2008/02/23 by 이월란
    Views 333 

    바람의 길 4

  13. No Image 22Feb
    by 유성룡
    2008/02/22 by 유성룡
    Views 98 

    illish

  14. No Image 22Feb
    by 유성룡
    2008/02/22 by 유성룡
    Views 117 

    心惱

  15. No Image 22Feb
    by 이월란
    2008/02/22 by 이월란
    Views 489 

    삶은 계란을 까며

  16. No Image 21Feb
    by 이월란
    2008/02/21 by 이월란
    Views 99 

    노을

  17. No Image 20Feb
    by 이월란
    2008/02/20 by 이월란
    Views 247 

    바람서리

  18. No Image 20Feb
    by 김사빈
    2008/02/20 by 김사빈
    Views 115 

    봄을 심었다

  19. No Image 19Feb
    by 이월란
    2008/02/19 by 이월란
    Views 79 

    눈꽃

  20. No Image 18Feb
    by 이월란
    2008/02/18 by 이월란
    Views 244 

    곱사등이춤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