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0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봄비로 가슴 열릴때
분답한 바람 재우느라
그 약속 잊으셨나요

언땅 녹여낸 한날 한시
가녀린 육신
탱실 탱실 부풀려
홍매화로 핀 당신과 나

돌아보면
썬득이는 꽃샘 바람
살속을 후벼들때도
개울가 노란 개나리
산마을 아롱 아롱
봄동산 화사 했어요

저절로 후끈 거리는
몸과, 마음과, 뼈속 들락이는
약속 불변은, 만남의 거기
바람 재우려 말고 우리가 있는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1. 노래하는 달팽이

    Date2008.06.30 By강민경 Views338
    Read More
  2. 흔들리는 것들은 아름답다

    Date2008.07.02 By황숙진 Views437
    Read More
  3.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Date2008.07.22 By신 영 Views340
    Read More
  4.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Date2008.07.25 By강민경 Views260
    Read More
  5. 소라껍질

    Date2008.07.31 By성백군 Views169
    Read More
  6. 백사장에서

    Date2008.07.31 By성백군 Views148
    Read More
  7. 바깥 풍경속

    Date2008.08.16 By강민경 Views235
    Read More
  8. 위로

    Date2008.08.23 By김사빈 Views198
    Read More
  9.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Date2008.08.26 By나은 Views547
    Read More
  10.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Date2008.09.10 By최미자 Views551
    Read More
  11. 생의 바른 행로行路에 대한 탐색/ 서용덕 시세계

    Date2008.09.12 By박영호 Views469
    Read More
  12. 글 욕심에 대하여.

    Date2008.09.13 By황숙진 Views567
    Read More
  13. 민들레

    Date2008.09.14 By강민경 Views177
    Read More
  14. Date2008.09.16 By백남규 Views178
    Read More
  15. 벽2

    Date2008.09.20 By백남규55 Views245
    Read More
  16. 님의 침묵

    Date2008.09.23 By강민경 Views229
    Read More
  17. 해는 저물고

    Date2008.09.23 By성백군 Views143
    Read More
  18. 바람의 생명

    Date2008.09.23 By성백군 Views162
    Read More
  19. 벽에 뚫은 구멍

    Date2008.09.30 By백남규 Views417
    Read More
  20. 혼자 남은날의 오후

    Date2008.10.12 By강민경 Views2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