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9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봄비로 가슴 열릴때
분답한 바람 재우느라
그 약속 잊으셨나요

언땅 녹여낸 한날 한시
가녀린 육신
탱실 탱실 부풀려
홍매화로 핀 당신과 나

돌아보면
썬득이는 꽃샘 바람
살속을 후벼들때도
개울가 노란 개나리
산마을 아롱 아롱
봄동산 화사 했어요

저절로 후끈 거리는
몸과, 마음과, 뼈속 들락이는
약속 불변은, 만남의 거기
바람 재우려 말고 우리가 있는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5 유튜브 박영숙영의 영상시 박영숙영 2020.01.10 298
1744 방파제 안 물고기 성백군 2013.10.17 297
1743 다를 바라보고 있으면-오정방 관리자 2004.07.24 296
1742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백야/최광호 2005.09.15 296
1741 수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18 김우영 2015.05.27 296
1740 수필 빗속을 울리던 북소리-지희선 오연희 2016.06.01 296
1739 3.1절을 아는가 / 임영준 김연실 2006.02.27 295
1738 살아 갈만한 세상이 김사빈 2006.06.27 295
1737 - 술나라 김우영 2013.10.22 295
1736 내 마음의 보석 상자 강민경 2008.04.22 294
1735 수필 한류문학의 휴머니스트 김우영작가 후원회 모임 개최 김우영 2015.06.25 294
1734 수필 건망증과 단순성-김태수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2 294
1733 4월에 지는 꽃 하늘호수 2016.04.29 294
1732 장대비 이월란 2008.03.15 293
1731 백화 savinakim 2014.05.13 292
1730 삶의 각도가 강민경 2016.06.12 291
1729 오월-임보 오연희 2016.05.01 291
1728 첫경험 강민경 2006.04.08 290
1727 나의 변론 강민경 2018.02.13 290
1726 정원에 서있는 나무 강민경 2009.01.20 289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