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8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 일 있어도
        참고 또 참으며
        잊어지는 날까지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버릴 수없는 그리움들이
        저만치 앞서가며
        남긴 흔적들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20100607




      fhandle=MDlSOH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EwLzEwMzYud21h&filename=1036.wma&filename=PaulMauriat-MotherOfMine.wma loop=true hidden=tru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0 미당 문학관을 다녀 오면서 file 김사빈 2010.06.23 1105
1649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1014
1648 리태근 수필집 작품해설 김우영 2010.07.11 1361
1647 숙제 박성춘 2010.07.20 859
1646 공수표로 온것 아니다 강민경 2010.07.31 857
1645 연이어 터지는 바람 성백군 2010.08.22 990
»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박동수 2010.07.26 1083
1643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니 이승하 2010.08.26 1581
1642 디베랴 해변 박동수 2010.08.27 942
1641 코메리칸의 뒤안길 / 꽁트 3제 son,yongsang 2010.08.29 1169
1640 맥주 박성춘 2010.10.01 819
1639 바다로 떠난 여인들 황숙진 2010.10.03 900
1638 티끌만 한 내안의 말씀 강민경 2010.09.01 908
1637 밤하늘의 별이었는가 강민경 2010.10.06 938
1636 살아 가면서 박성춘 2010.10.22 806
1635 나이테 한 줄 긋는 일 성백군 2010.12.10 773
1634 고향고 타향 사이 강민경 2011.01.07 752
1633 낙관(落款) 성백군 2011.01.07 524
1632 새해에는 김우영 2011.01.10 550
1631 91. 한국 전북 변산반도 책마을 김우영 2011.01.12 822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