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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날마다 죽는다
날마다 다시 산다
쓰리고 아픈 오늘
내일의 냄새는 감미롭다.

죽어도 살아도
웃어도 울어도
남겨진 길은 하나
아니야,
소리치며 간다
뿌리치고 간다.
허탄한 시름
깊은 골짜기 내며 간다.

굽이쳐 돌아온 골짝,
골짝 마다 멍울멍울
남겨진 풀꽃떨기  
오늘을 꺾어서
내일이 피어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윤혜석 2013.06.30 183
1628 너로 허전함 채우니 강민경 2012.06.26 212
1627 너를 보고 있으면 유성룡 2006.05.27 281
1626 너를 보면 강민경 2014.07.28 319
1625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강민경 2016.01.09 139
1624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유성룡 2006.04.20 360
1623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168
1622 너무 예뻐 강민경 2017.10.14 235
1621 시조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2 138
1620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6.12 206
1619 넝쿨 선인장/강민경 강민경 2019.06.18 166
1618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6.11 132
1617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7 136
1616 시조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4 164
1615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100
1614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08
1613 네 둥근 가슴에 붙들리니 강민경 2009.12.16 796
1612 네 잎 클로버 하늘호수 2017.11.10 157
1611 네가 올까 유성룡 2006.03.28 227
1610 년말 성백군 2005.12.19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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