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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날마다 죽는다
날마다 다시 산다
쓰리고 아픈 오늘
내일의 냄새는 감미롭다.

죽어도 살아도
웃어도 울어도
남겨진 길은 하나
아니야,
소리치며 간다
뿌리치고 간다.
허탄한 시름
깊은 골짜기 내며 간다.

굽이쳐 돌아온 골짝,
골짝 마다 멍울멍울
남겨진 풀꽃떨기  
오늘을 꺾어서
내일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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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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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 열병 유성룡 2008.03.27 170
1632 시조 열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1 72
1631 시조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1 88
1630 시조 연정(戀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8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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