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제 몸뚱이 파 헤쳐 풀뿌리를 감싸 안는
흙을 보아
얼마나 눈물겨운 사랑이니
풀뿌리
악착스레 당겨
뿌리 순 뻗게 하는
가느다란 실뿌리로 돌 더미를 밀어내는
풀을 보아
얼마나 갸륵한 사랑이니
흙 한 줌
끌어안은 채
집 한 채 짓고 있는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제 몸뚱이 파 헤쳐 풀뿌리를 감싸 안는
흙을 보아
얼마나 눈물겨운 사랑이니
풀뿌리
악착스레 당겨
뿌리 순 뻗게 하는
가느다란 실뿌리로 돌 더미를 밀어내는
풀을 보아
얼마나 갸륵한 사랑이니
흙 한 줌
끌어안은 채
집 한 채 짓고 있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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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 | 시조 |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8 | 102 |
1843 | 시조 |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9 | 102 |
184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4 | 102 |
1841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1 | 102 |
1840 | 시조 | 동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5 | 102 |
1839 | 죄 | 성백군 | 2008.05.18 | 103 | |
1838 | 시 | 밤, 강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30 | 103 |
1837 | 시 |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19 | 103 |
1836 | 시조 |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3 | 103 |
1835 | 시 | 침 묵 1 | young kim | 2021.03.18 | 103 |
1834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103 |
1833 | 시조 |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5 | 103 |
183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3 | 103 |
1831 | 시 |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23 | 103 |
1830 | 시 |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 강민경 | 2018.12.05 | 104 |
1829 | 시 |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 泌縡 | 2020.06.03 | 104 |
1828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7 | 104 |
1827 | 시조 |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1 | 104 |
1826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04 |
1825 | 시 | 까치밥 | 유진왕 | 2022.09.29 | 105 |
teras 와 화장 하던날 글을 썻는대 댓글을 달아주셔셔 감사 했읍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싶읍니다
제 전화 번호 310 808 4577 ( 미국 켈리포니아 )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