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45
어제:
1,903
전체:
16,505,84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3.06 11:57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산수유피던날.jpg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한나절 보슬비에 촉촉이 젖는 맨땅

감은 듯 뜬 눈 사이 봉오리 마구 터뜨려

어둡던

산자락 가득

잔설 녹는 웃음소리

 

뜻 모를 귓속말은 가슴으로 풀어내며

아지랑이 여울 찍어 옷자락 물들이다

스치는

바람에 그만

살 오르는 그리움.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16Apr
    by 하늘호수
    2024/04/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2 

    빈집 / 성백군

  2. No Image 24Jan
    by 하늘호수
    2019/01/2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1 

    벌 / 성백군

  3. No Image 04Jun
    by 하늘호수
    2019/06/0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1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4. No Image 21Jan
    by 하늘호수
    2020/01/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1 

    겨울 초병 / 성백군

  5. 07Jul
    by 독도시인
    2021/07/0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1 

    봄볕 -하나 / 천숙녀

  6. No Image 17May
    by 泌縡
    2020/05/17 by 泌縡
    in 시
    Views 121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7. 06Mar
    by 독도시인
    2021/03/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1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8. 16Mar
    by 독도시인
    2021/03/1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1  Replies 1

    연(鳶) / 천숙녀

  9. 09Sep
    by 독도시인
    2021/09/0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1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10. No Image 19Apr
    by 하늘호수
    2023/04/1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1 

    황토물 / 성백군

  11. No Image 25Jul
    by 하늘호수
    2023/07/2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1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12. No Image 12Mar
    by 유성룡
    2006/03/12 by 유성룡
    Views 120 

    고주孤舟

  13. No Image 08Jun
    by Gus
    2008/06/08 by Gus
    Views 120 

    세월

  14. No Image 27Oct
    by 하늘호수
    2016/10/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0 

    날마다 희망

  15. No Image 11Jul
    by 하늘호수
    2016/07/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0 

    숲 속 이야기

  16. No Image 01Jul
    by 강민경
    2017/07/01 by 강민경
    in 시
    Views 120 

    사람에게 반한 나무

  17. No Image 14May
    by 하늘호수
    2019/05/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0 

    모퉁이 집 / 성백군

  18. No Image 06Oct
    by 강민경
    2020/10/06 by 강민경
    in 시
    Views 120 

    가을 묵상/강민경

  19. 24Feb
    by 독도시인
    2021/02/2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0 

    건강한 인연 / 천숙녀

  20. 15Apr
    by 독도시인
    2021/04/1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0 

    꽃등불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