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鳶) / 천숙녀
까마득 올랐나 봐 보이지 않는 꿈
하늘 높이 쫓던 기억 얼레에 되감는다.
붙박은 댓가지 사이 틈새라도 생겼을까
벌이줄 다시 매어 연줄에 달아 본다
추수 끝낸 초겨울 널찍한 들판에서
다시금 띄워 올리고픈 펴지 못한 나의 꿈
연(鳶) / 천숙녀
까마득 올랐나 봐 보이지 않는 꿈
하늘 높이 쫓던 기억 얼레에 되감는다.
붙박은 댓가지 사이 틈새라도 생겼을까
벌이줄 다시 매어 연줄에 달아 본다
추수 끝낸 초겨울 널찍한 들판에서
다시금 띄워 올리고픈 펴지 못한 나의 꿈
연(鳶) / 천숙녀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가고 있네요
귀 울림 / 천숙녀
3월의 노래 / 천숙녀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하나 됨
봄볕 / 천숙녀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거울 앞에서 / 천숙녀
봄 / 천숙녀
빈터 / 천숙녀
귀중한 것들 / 김원각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고사리 / 천숙녀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우수(雨水) / 성백군
연리지(連理枝 )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