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즘 /성백군
시멘트 바닥에
낙화가 떨어져
뒹굴어 다닌다
인공 바닥에
길들여 지면
세상 끝날 때 갈 곳이 없다
부로도
권세로도 학문으로도
길은 열리지 않는다
떨어지기 전에
다 털어내고
땅바닥에 떨어져야 하는데
인본주의가 앞을 막아
사욕(私慾)이 하나님 앞에서
찔끔찔끔 오줌을 지린다
1585 - 03072026
휴머니즘 /성백군
시멘트 바닥에
낙화가 떨어져
뒹굴어 다닌다
인공 바닥에
길들여 지면
세상 끝날 때 갈 곳이 없다
부로도
권세로도 학문으로도
길은 열리지 않는다
떨어지기 전에
다 털어내고
땅바닥에 떨어져야 하는데
인본주의가 앞을 막아
사욕(私慾)이 하나님 앞에서
찔끔찔끔 오줌을 지린다
1585 - 03072026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 시 |
휴머니즘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3.31 | 1 |
| 2363 | 시 | 낙화의 퍼즐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3.24 | 244 |
| 2362 | 시 | 보폭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3.17 | 1370 |
| 2361 | 시 | 잔디 꽃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3.10 | 1581 |
| 2360 | 시 | 동전 하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3.03 | 3058 |
| 2359 | 시 | 초저녁 상현달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2.24 | 3270 |
| 2358 | 시 | 미소 그리기-2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2.17 | 2565 |
| 2357 | 시 | 그러니까 하늘이다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2.11 | 2843 |
| 2356 | 시 | 햇빛이 먼저 와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2.03 | 3606 |
| 2355 | 시 | 아침 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1.27 | 3750 |
| 2354 | 시 | 당당한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1.20 | 3178 |
| 2353 | 시 | 마지막 찬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1.13 | 3826 |
| 2352 | 시 | 새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6.01.06 | 3789 |
| 2351 | 시 | 겨울 민들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12.30 | 2827 |
| 2350 | 시 | 진눈깨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12.23 | 3604 |
| 2349 | 시 | 낙엽 꽂이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12.16 | 3994 |
| 2348 | 시 | 겨울 입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12.09 | 3231 |
| 2347 | 시 | 단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12.02 | 2915 |
| 2346 | 시 |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11.25 | 3996 |
| 2345 | 시 | 입동,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11.18 | 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