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17:02

아침 해 / 성백군

조회 수 3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 해 / 성백군

 

 

들창문 커튼을 들추고

찾아온 첫 손님이 싱싱하네요

온몸으로 맞이합니다

어서 일어나라고 나를 바깥으로 유혹합니다

 

첫인상이 좋아야

친근감이 오고, 정들기가 쉽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아침 해를

방에서 누운 채로 맞이할 수야 없는 일

서둘러 옷 입고  길목 해돋이로

마중을 나왔습니다

 

먼저 잠에서 깨어난 잔디밭이

잎마다 이슬을 달고

눈을 뜨네요

마알간 삶이 말똥말똥 빛을 냅니다

 

살기가 힘들고, 밤이 그믐이라도

아침 해가 돋으면 삶은 기력을 회복하고

다시 시작하듯이

고난도 주님을 만나면 감사의 고백이 된다고

반짝반짝 아침 해가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합니다

 

   1516 – 08052025

*시산맥 카페회원 추천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58 미소 그리기-2 /성백군 하늘호수 2026.02.17 51
2357 그러니까 하늘이다 /성백군 하늘호수 2026.02.11 229
2356 햇빛이 먼저 와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6.02.03 353
» 아침 해 / 성백군 하늘호수 2026.01.27 349
2354 당당한 갈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6.01.20 411
2353 마지막 찬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26.01.13 353
2352 새해 / 성백군 하늘호수 2026.01.06 352
2351 겨울 민들레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2.30 389
2350 진눈깨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2.23 448
2349 낙엽 꽂이 /성백군 하늘호수 2025.12.16 418
2348 겨울 입구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2.09 392
2347 단풍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2.02 497
2346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1.25 540
2345 입동, 빗방울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1.18 614
2344 구름 속 햇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1.11 599
2343 시간의 존재감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1.04 636
2342 가을 속으로 들어가 봐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0.28 605
2341 갓길 찔레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0.21 673
2340 외줄 타기 광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0.14 692
2339 생의 매력/ 성백군 하늘호수 2025.10.07 7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