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새싹의 인내 / 성백군
12월
수채화 / 천숙녀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시詩 한편 / 천숙녀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귀 울림 / 천숙녀
침針 / 천숙녀
구겨진 인생 / 성백군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부부 / 성백군
파도
코스모스 / 성백군
지문指紋 / 천숙녀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