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3 16:16

연緣 / 천숙녀

조회 수 14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연1.png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

내 그림자인걸

  • ?
    Noeul 2021.05.24 13:17
    시로써 삶의 긍정적 희망과 지혜 일깨워 주심에 감사 올립니다 老乙 이만구 드림
  • ?
    독도시인 2021.05.24 16:46
    이만구 선생님!

    느껴 주시며
    함께 걸어주시는 문학의 길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0 시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5 126
1769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38
1768 시조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3 127
1767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117
1766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117
1765 시조 옛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1 90
1764 바 람 / 헤속목 헤속목 2021.06.01 159
1763 시조 유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1 95
1762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90
1761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39
1760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8 157
1759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185
1758 아내의 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26 191
1757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6 297
1756 아들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5 200
1755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101
» 연緣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23 143
1753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24
1752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97
1751 어머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0 153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