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탱탱한 젖무덤에
새 우주를 틔우려 껍질 깨던 날
젖은 가슴 바삭
바삭 애 말리며
찢은 생살
아픔 같은 거
산고産苦 같은 거 다
참을 수 있었다
견딜 수 있었다
사랑과 진실
포용과 조건
물도 피가 되는 삶이고저
무조건인
삶이고저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탱탱한 젖무덤에
새 우주를 틔우려 껍질 깨던 날
젖은 가슴 바삭
바삭 애 말리며
찢은 생살
아픔 같은 거
산고産苦 같은 거 다
참을 수 있었다
견딜 수 있었다
사랑과 진실
포용과 조건
물도 피가 되는 삶이고저
무조건인
삶이고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07 | 시 |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1 | 378 |
| 606 | 시조 |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2 | 450 |
| 605 | 시조 |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3 | 410 |
| 604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4 | 571 |
| 603 | 시조 |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5.15 | 391 |
| 602 | 시조 |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6 | 392 |
| 601 | 시조 |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7 | 449 |
| 600 | 시 | 세상 감옥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8 | 446 |
| 599 | 시조 |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8 | 471 |
| 598 | 시조 |
점촌역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9 | 552 |
| 597 | 시 |
어머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0 | 462 |
| 596 | 시 |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1 | 364 |
| 595 | 시 |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2 | 403 |
| 594 | 시 |
연緣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5.23 | 376 |
| » | 시 |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4 | 403 |
| 592 | 시 |
아들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5 | 517 |
| 591 | 시 |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6 | 541 |
| 590 | 시 | 아내의 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26 | 426 |
| 589 | 시 |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7 | 446 |
| 588 | 시 |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8 | 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