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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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 시 |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9 | 139 |
529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0 | 90 |
528 | 시조 | 유월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1 | 95 |
527 | 시 | 바 람 / 헤속목 | 헤속목 | 2021.06.01 | 159 |
526 | 시조 | 옛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1 | 90 |
525 | 시조 | 넝쿨장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2 | 117 |
524 | 시 |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3 | 117 |
» | 시조 |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3 | 127 |
522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4 | 138 |
521 | 시조 | 오월 콘서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5 | 126 |
520 | 시조 | 풀잎이 되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6 | 241 |
519 | 시조 |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7 | 228 |
518 | 시조 |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8 | 134 |
517 | 시 | 낙화의 품격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8 | 82 |
516 | 시조 |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9 | 106 |
515 | 시조 | 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0 | 143 |
514 | 시조 |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 독도시인 | 2021.06.11 | 135 |
513 | 시조 | 넝쿨찔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2 | 128 |
512 | 시조 |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3 | 182 |
511 | 시조 |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4 |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