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868
어제:
5,742
전체:
17,018,35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6.13 12:04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가.jpg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떠나고 싶어 옷자락을 적시는 비이거나
갈대숲에 쌓이는 눈이거나
내 중년 안고 떠나는
저 하늘 구름도 좋아

동남쪽에서 와 서북으로 날아가는 건들바람이어도
다시 꽃으로 피울 수 있는 넋이었음 좋겠네
얼이면 더욱 좋을 거야
오늘 하루도 환하게 미소 짓는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23Jun
    by 독도시인
    2021/06/2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0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2. No Image 22Jun
    by 하늘호수
    2021/06/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32  Replies 1

    파리의 스윙 / 성백군

  3. 22Jun
    by 독도시인
    2021/06/2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4 

    도예가 / 천숙녀

  4. 21Jun
    by 독도시인
    2021/06/2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3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5. 20Jun
    by 독도시인
    2021/06/2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73 

    등燈 / 천숙녀

  6. 19Jun
    by 독도시인
    2021/06/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8 

    오늘도 나는 / 천숙녀

  7. 18Jun
    by 독도시인
    2021/06/1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5 

    등나무 꽃 / 천숙녀

  8. 17Jun
    by 독도시인
    2021/06/1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3  Replies 2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9. 16Jun
    by 독도시인
    2021/06/1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2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10. No Image 15Jun
    by 하늘호수
    2021/06/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1  Replies 1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1. 15Jun
    by 독도시인
    2021/06/1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30 

    뿌리에게 / 천숙녀

  12. 14Jun
    by 독도시인
    2021/06/1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0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13. 13Jun
    by 독도시인
    2021/06/1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3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14. 12Jun
    by 독도시인
    2021/06/1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9 

    넝쿨찔레 / 천숙녀

  15. 11Jun
    by 독도시인
    2021/06/1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7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16. 10Jun
    by 독도시인
    2021/06/1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5 

    비 / 천숙녀

  17. 09Jun
    by 독도시인
    2021/06/0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9 

    풍경 / 천숙녀

  18. No Image 08Jun
    by 하늘호수
    2021/06/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2 

    낙화의 품격 / 성백군

  19. 08Jun
    by 독도시인
    2021/06/0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7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20. 07Jun
    by 독도시인
    2021/06/0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28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