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 / 천숙녀
하늘을 이고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들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것이 있으랴
수면水面에
심지를 돋궈
속살 태우는 불화살
당신의 눈 속에는 꽃피는 소리가
소근소근 별 뜨는 소리가 들린다
이렇듯
신새벽 여명黎明도
당신으로 열리고
필시 당신의 몸 속 어딘가에는
메시지를 전하는 천공天孔을 숨기고
오늘도
먼동을 찢어
동창을 두드린다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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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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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2 | 시조 |
옛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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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1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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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8 | 수필 | 영화 '귀향'을 보고-최미자 | 미주문협 | 2017.10.02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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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6 | 시 | 영원한 친구라며 그리워하네! / 김원각 | 泌縡 | 2020.09.25 | 198 |
| 1635 | 시조 |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8 | 61 |
| 1634 | 시 |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9.07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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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1 | 시 |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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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2.07.14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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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9 | 열병 | 유성룡 | 2008.03.27 | 1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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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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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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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戀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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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8 | 9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