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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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200 |
2106 | 시조 |
이제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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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4 | 110 |
2105 | 시조 |
찔레 향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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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3 | 176 |
2104 | 시조 |
뼈 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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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1 | 68 |
2103 | 시조 |
지워질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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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0 | 85 |
2102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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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9 | 94 |
2101 | 시 |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2.08 | 203 |
2100 | 시조 |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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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8 | 73 |
2099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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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7 | 67 |
2098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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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6 | 78 |
2097 | 시조 |
곡비哭婢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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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5 | 176 |
2096 | 시조 |
아득히 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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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4 | 71 |
2095 | 시조 |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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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3 | 368 |
2094 | 시조 |
거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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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2 | 82 |
2093 | 시 | 마스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2.01 | 118 |
2092 | 시조 |
설날 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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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1 | 105 |
2091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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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31 | 102 |
2090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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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30 | 78 |
2089 | 시조 |
어머니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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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9 | 146 |
2088 | 시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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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8 | 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