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와 있네 >
내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이리 요란스러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서도
내 앞에 닥친 현실 만도 버거워 하고
더구나 떠나온 나라에
정치엔 무관심하다면서도
한숨짓고 있으니, 나 원 참
애써 외면하려 해도
모퉁이 돌면
먼저 와 있네
애처로운 네 소식이
부디 하늘이 굽어 살피시기를
*. 나라가 한참 시끄러울 때 안스러워서 쓴 글인데
지금쯤은 ‘우리나라 좋은 나라’ 돼 있기를!….
내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이리 요란스러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서도
내 앞에 닥친 현실 만도 버거워 하고
더구나 떠나온 나라에
정치엔 무관심하다면서도
한숨짓고 있으니, 나 원 참
애써 외면하려 해도
모퉁이 돌면
먼저 와 있네
애처로운 네 소식이
부디 하늘이 굽어 살피시기를
*. 나라가 한참 시끄러울 때 안스러워서 쓴 글인데
지금쯤은 ‘우리나라 좋은 나라’ 돼 있기를!….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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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1 |
유진왕 | 2021.07.15 | 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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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 | 시조 |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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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5 | 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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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곡점
1 |
유진왕 | 2021.07.16 | 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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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6 | 441 |
| 521 | 시 |
그저 경외로울 뿐
1 |
유진왕 | 2021.07.17 | 340 |
| 520 | 시 | 건투를 비네 1 | 유진왕 | 2021.07.17 | 461 |
| 519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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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7 | 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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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7 |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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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7.18 | 466 |
| 516 | 시조 |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8 | 402 |
| 515 | 시 |
거 참 좋다
1 |
유진왕 | 2021.07.19 | 346 |
| 514 | 시 |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
유진왕 | 2021.07.19 | 458 |
| 513 | 시조 |
독도-실핏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9 | 393 |
| 512 | 시 | 그거면 되는데 1 | 유진왕 | 2021.07.20 | 459 |
| 511 | 시 | 매실차 1 | 유진왕 | 2021.07.20 | 400 |
| 510 | 시조 |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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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0 | 413 |
| 509 | 시 |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0 | 382 |
| » | 시 | 먼저 와 있네 1 | 유진왕 | 2021.07.21 | 387 |
모퉁이 돌면
먼저 와 있네
애처로운 네 소식이
부디 하늘이 굽어 살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