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 맛사지 >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89 | 시조 |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3 | 122 |
| 488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6 | 122 |
| 487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1 | 122 |
| 486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3 | 122 |
| 485 | 시조 |
먼-그리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3 | 122 |
| 484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6 | 122 |
| 483 | 시 | 빈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16 | 122 |
| 482 | 시 | 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24 | 121 |
| 481 | 시 |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04 | 121 |
| 480 | 시 | 겨울 초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1.21 | 121 |
| 479 | 시조 |
봄볕 -하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7 | 121 |
| 478 | 시 |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 泌縡 | 2020.05.17 | 121 |
| 477 | 시조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4 | 121 |
| 476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16 | 121 |
| 475 | 시조 |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9 | 121 |
| 474 | 시조 |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9 | 121 |
| 473 | 시 | 황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19 | 121 |
| 472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0 | |
| 471 | 세월 | Gus | 2008.06.08 | 120 | |
| 470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20 |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