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 맛사지 >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89 | 시조 |
뿌리에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5 | 212 |
| 488 | 시 |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15 | 102 |
| 487 | 시조 |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6 | 161 |
| 486 | 시조 |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6.17 | 105 |
| 485 | 시조 |
등나무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8 | 76 |
| 484 | 시조 | 오늘도 나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9 | 105 |
| 483 | 시조 |
등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0 | 64 |
| 482 | 시조 |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1 | 136 |
| 481 | 시조 |
도예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2 | 152 |
| 480 | 시 |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22 | 100 |
| 479 | 시조 |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3 | 94 |
| 478 | 시조 |
공空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4 | 114 |
| 477 | 시조 |
퍼즐 puzzle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5 | 175 |
| 476 | 시조 |
뒷모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6 | 166 |
| 475 | 시조 |
시린 등짝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7 | 103 |
| 474 | 시조 |
덫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8 | 138 |
| 473 | 시조 |
무너져 내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9 | 133 |
| 472 | 시조 |
짓밟히더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30 | 118 |
| 471 | 시 | 낙엽 단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30 | 142 |
| 470 | 시조 |
안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1 | 106 |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