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 맛사지 >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0 | 시조 |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2 | 98 |
409 | 시 | 새 집 1 | 유진왕 | 2021.08.03 | 123 |
408 | 시 | 천진한 녀석들 1 | 유진왕 | 2021.08.03 | 199 |
407 | 시조 |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3 | 157 |
406 | 시 |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1.08.03 | 115 |
405 | 시 |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 유진왕 | 2021.08.04 | 122 |
404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47 |
403 | 시 | 그래도 그기 최고다 1 | 유진왕 | 2021.08.05 | 97 |
402 | 시 | 물냉면 3 | 유진왕 | 2021.08.05 | 127 |
401 | 시조 |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5 | 152 |
400 | 시 |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 유진왕 | 2021.08.06 | 121 |
399 | 시 | 전령 1 | 유진왕 | 2021.08.06 | 112 |
398 | 시조 | 독도獨島 - 나의사랑은 독도란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6 | 90 |
397 | 시 | 제기랄 1 | 유진왕 | 2021.08.07 | 149 |
» | 시 | 종아리 맛사지 1 | 유진왕 | 2021.08.07 | 142 |
395 | 시조 |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7 | 191 |
394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101 |
393 | 시 |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1 | 유진왕 | 2021.08.09 | 153 |
392 | 시 | 지음 1 | 유진왕 | 2021.08.09 | 131 |
391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9 | 92 |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