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손톱 마디마디 빨간 꽃물 들여 놓고
내 안이 향기롭도록
웃음꽃 함박 피워
반달로
닳아지는 동안
머물고 싶은 네 곁 여기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손톱 마디마디 빨간 꽃물 들여 놓고
내 안이 향기롭도록
웃음꽃 함박 피워
반달로
닳아지는 동안
머물고 싶은 네 곁 여기
황토물 / 성백군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대청소를 읽고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봄볕 -하나 / 천숙녀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건강한 인연 / 천숙녀
말의 맛 / 천숙녀
변곡점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2월 엽서 . 2 / 천숙녀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2017년 4월아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