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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09:09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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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손톱 마디마디 빨간 꽃물 들여 놓고

내 안이 향기롭도록
웃음꽃 함박 피워

반달로

닳아지는 동안
머물고 싶은 네 곁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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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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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새해 새 아침의 작은 선물 이승하 2006.12.31 887
1983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유성룡 2007.01.09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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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 유성룡 2007.02.03 290
1977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승하 2007.02.23 497
1976 곤지(困知) 유성룡 2007.02.28 211
1975 地久 천일칠 2007.03.08 224
1974 꽃 그늘 아래서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31
1973 시조 짓기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50
1972 노시인 <1> 지희선 2007.03.11 174
1971 우리가 사는 여기 김사빈 2007.03.15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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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낙엽 이야기 성백군 2007.03.15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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