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첫새벽 미명未明 속에 입술을 쏙 빼물고
오늘은 어느 방향方向 갈래 길 서성이면
풀벌레
울음소리가
수묵水墨처럼 번졌다
차분히 숨 고르며 적막寂寞을 우려내도
구겨진 종이처럼 쉬 펴지지 않겠지만
너울을 웃으며 넘는 순서를 기다리면
서두르면 더 엉키어 풀 수 없는 가닥들도
오늘일 잘못되면 수정修訂하여 다시 한 번
현주소
수소문하여
나를 바로 검증檢證한다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첫새벽 미명未明 속에 입술을 쏙 빼물고
오늘은 어느 방향方向 갈래 길 서성이면
풀벌레
울음소리가
수묵水墨처럼 번졌다
차분히 숨 고르며 적막寂寞을 우려내도
구겨진 종이처럼 쉬 펴지지 않겠지만
너울을 웃으며 넘는 순서를 기다리면
서두르면 더 엉키어 풀 수 없는 가닥들도
오늘일 잘못되면 수정修訂하여 다시 한 번
현주소
수소문하여
나를 바로 검증檢證한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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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조 |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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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7 | 813 |
| 376 | 시조 |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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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8 | 1386 |
| 375 | 시조 |
침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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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9 | 861 |
| 374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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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0 | 841 |
| 373 | 시조 |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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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1 | 798 |
| 372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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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2 | 922 |
| 371 | 시 | 가을 냄새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2 | 793 |
| 370 | 시조 |
손을 씻으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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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3 | 896 |
| 369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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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4 | 694 |
| 368 | 시조 |
잡초雜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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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5 | 799 |
| 367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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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6 | 728 |
| 366 | 시조 |
분갈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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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7 | 748 |
| 365 | 시조 |
오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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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8 | 687 |
| 364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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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9 | 887 |
| 363 | 시 |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9 | 595 |
| 362 | 시조 |
지우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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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0 | 679 |
| 361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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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1 | 794 |
| 360 | 시조 |
위로慰勞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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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2 | 873 |
| 359 | 시조 |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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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3 | 742 |
| 358 | 시조 |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4 | 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