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30 | 시조 | 담보擔保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0 | 180 |
2029 | 시조 | 방출放出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9 | 193 |
2028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8 | 166 |
2027 | 시조 | 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7 | 124 |
2026 | 시 | 드레스 폼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16 | 207 |
2025 | 시조 | 십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6 | 183 |
2024 | 시조 | 내일來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5 | 145 |
2023 | 시조 | 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4 | 149 |
2022 | 시조 |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3 | 149 |
» | 시조 | 시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2 | 141 |
2020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1 | 162 |
2019 | 시조 |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0 | 189 |
2018 | 시 | 괜한 염려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09 | 135 |
2017 | 시조 | 물봉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9 | 103 |
2016 | 시조 |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8 | 117 |
2015 | 시조 |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7 | 83 |
2014 | 시조 |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6 | 119 |
2013 | 시조 | 벽화壁畫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4 | 213 |
2012 | 시조 | NFT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3 | 206 |
2011 | 시 |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02 | 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