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21 12:25

명당明堂 / 천숙녀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untitled.png

 

명당明堂 / 천숙녀


휴머니티 도래到來한
팬데믹 이 시대에
사람이 우선이니 출발점에 두발 놓고
마침내 한 색깔 되어 명당明堂 터 닦아보자

마음 속 명당明堂 되어 오늘도 무탈하게
각자의 모습에서 최선을 살다보면
내 삶도 모자이크 되어 또렷한 명당明堂 터로

묘墓 터가 명당明堂이라 해도
사람이 명당明堂이다
초록빛깔 일어서는 희망찬 우리들은
뒤안길 이순耳順에서도 푸른 잎 새 펄럭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 시조 시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2 140
269 시조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3 147
268 시조 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4 148
267 시조 내일來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5 144
266 시조 십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6 182
265 드레스 폼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16 207
264 시조 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7 124
263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8 164
262 시조 방출放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9 193
261 시조 담보擔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0 180
» 시조 명당明堂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1 152
259 시조 추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2 166
258 시조 유혹誘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3 121
257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23 171
256 시조 종자種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4 187
255 시조 백수白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5 124
254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6 115
253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132
252 시조 기다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8 119
251 시조 낙법落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9 251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