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晩秋 / 천숙녀
마지막 혼魂을 담아
쏟아지는 가을볕에
들판에 널어놓은 곡식들 거두시는
갈퀴손
마다마디가
묵직한 만삭이다
만추晩秋 / 천숙녀
마지막 혼魂을 담아
쏟아지는 가을볕에
들판에 널어놓은 곡식들 거두시는
갈퀴손
마다마디가
묵직한 만삭이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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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 | 생선 냄새 | 서 량 | 2005.07.24 | 289 | |
1688 | 시 | 물의 식욕 | 성백군 | 2013.11.03 | 289 |
1687 | 시조 | 호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4 | 289 |
1686 | 시 | 구름의 속성 | 강민경 | 2017.04.13 | 289 |
1685 | 시 |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1 | 유진왕 | 2021.07.18 | 289 |
1684 | 나 팔 꽃 | 천일칠 | 2004.12.30 | 288 | |
1683 | 코리아타운. (1) | 황숙진 | 2007.08.30 | 288 | |
1682 | 시조 |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 독도시인 | 2021.07.09 | 288 |
1681 | 밤에 듣는 재즈 | 서 량 | 2005.05.17 | 287 | |
1680 | 바람난 첫사랑 | 강민경 | 2013.07.07 | 287 | |
1679 | 시 | 빈말이지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05 | 287 |
1678 | 겨울 바람과 가랑비 | 강민경 | 2006.01.13 | 286 | |
1677 | 일곱 살의 남동생 | 김사빈 | 2008.06.05 | 286 | |
1676 | 헬로윈 (Halloween) | 박성춘 | 2011.11.02 | 286 | |
1675 | 시 | 담쟁이에 길을 묻다 | 성백군 | 2014.12.30 | 286 |
1674 | 시 | 한 점 바람 | 강민경 | 2015.09.25 | 286 |
1673 | 시 |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6 | 286 |
1672 | 등산의 풍광 | 김사비나 | 2013.04.05 | 285 | |
1671 | 담쟁이넝쿨 | 성백군 | 2013.04.13 | 285 | |
1670 | 시 | 언덕 위에 두 나무 | 강민경 | 2015.01.25 | 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