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천숙녀 동 틀 무렵이면 부엌 문 빗장 열고 차갑게 식은 가슴 아궁이에 불 당기면 어느새 우리들 꿈들은 불덩이로 타올랐지 밥 짓던 내 어머니 상기된 두 볼 가득 그리움 피어올라 하얀 재로 흩날리던 아련한 기억 속 풍경 말간 숭늉 한 사발 흑백 사진 앨범을 단숨에 넘겨보니 스쳐 지난 그 시절 시린 가슴 뜨거워져 그토록 허기진 마음 온기 가득 넘칩니다 |
아버지 / 천숙녀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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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7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502 |
| 2106 | 시조 |
이제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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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4 | 492 |
| 2105 | 시조 |
찔레 향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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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3 | 544 |
| 2104 | 시조 |
뼈 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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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1 | 433 |
| 2103 | 시조 |
지워질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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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0 | 439 |
| 2102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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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9 | 497 |
| 2101 | 시 |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2.08 | 561 |
| 2100 | 시조 |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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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8 | 498 |
| 2099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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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7 | 501 |
| 2098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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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6 | 470 |
| 2097 | 시조 |
곡비哭婢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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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5 | 590 |
| 2096 | 시조 |
아득히 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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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4 | 466 |
| 2095 | 시조 |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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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3 | 781 |
| 2094 | 시조 |
거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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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2 | 507 |
| 2093 | 시 | 마스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2.01 | 452 |
| 2092 | 시조 |
설날 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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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1 | 495 |
| 2091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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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31 | 577 |
| 2090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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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30 | 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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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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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9 | 542 |
| 2088 | 시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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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8 | 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