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5 14:37

나비의 변명 / 성백군

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비의 변명 / 성백군

 

 

!

생각하면 할수록

더 보고 싶은 봄꽃

 

피자마자

눈 맞추며

내 것이라 말하려고

 

볕 눈치 바람 눈치 보며

개화 시기 살피는데

 

어느새

꽃봉이 터져

벌 한 마리 먼저 침 발라

도장 찍고 있으니

 

아쉽고 그리운 마음

포기가 안 돼

이 꽃 저 꽃 집적대는 바람둥이가 되었습니다.

 

    660 - 02262015

 

 

 

 

 


  1. 나목(裸木) / 천숙녀

    Date2021.03.2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70
    Read More
  2. 나목(裸木) - 2

    Date2017.11.0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43
    Read More
  3.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Date2018.12.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5
    Read More
  4.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Date2019.12.3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1
    Read More
  5.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Date2021.01.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0
    Read More
  6.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Date2023.05.2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47
    Read More
  7.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Date2023.12.2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9
    Read More
  8. 나목의 열매 / 성백군

    Date2024.02.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6
    Read More
  9. 나무

    Date2019.03.24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144
    Read More
  10. 나무 / 성백군

    Date2020.02.2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3
    Read More
  11. 나무 뿌리를 밟는데

    Date2018.04.24 Category By강민경 Views96
    Read More
  12. 나무 뿌리를 보는데

    Date2018.10.08 Category By강민경 Views152
    Read More
  13. 나무 요양원

    Date2014.01.23 Category By강민경 Views339
    Read More
  14. 나뭇잎 자서전

    Date2015.11.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76
    Read More
  15. 나뭇잎 파동 / 성백군

    Date2024.06.1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4
    Read More
  16. 나뭇잎에 새긴 연서

    Date2016.07.16 Category By강민경 Views215
    Read More
  17. 나비 그림자

    Date2013.07.05 By윤혜석 Views215
    Read More
  18. 나비의 변명 / 성백군

    Date2015.03.1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48
    Read More
  19. 나쁜 사랑 / 성백군

    Date2022.07.0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0
    Read More
  20. 나쁜엄마-고현혜

    Date2017.05.08 Category By오연희 Views18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