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510
어제:
1,602
전체:
16,406,45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4.24 16:32

선線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선.jpg

 

 

선線 / 천숙녀

​

​해가 진 허공을 태워 몇 광년光年의 거리를 달려

내가 있는 여기까지 와 닿는 별빛

그와 나

선 하나 긋는다

처음과 끝이 없는 긴- 선하나

​

그리움조차 녹아 흐를 뜨거운 선하나

그 선 마디마디 잘라 혈관으로 이어놓고

내 영혼

흥건히 젖게 하리

수분과 피 그 혈관을 타게 하리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3 시 이름 2 작은나무 2019.02.23 144
1742 시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강민경 2019.01.01 148
1741 시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1 유진왕 2021.08.09 111
1740 시 이러다간 재만 남겠다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2.04 274
1739 시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미주문협 2017.02.26 192
1738 시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24 127
1737 시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78
1736 시 이국의 추석 달 하늘호수 2017.10.07 278
1735 이 아침에 김사빈 2006.07.15 241
1734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강민경 2008.07.25 259
1733 시조 이 가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6 57
1732 시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file 유진왕 2021.08.06 86
1731 시조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3 81
1730 시조 유혹誘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3 70
1729 시 유튜브 박영숙영의 영상시 박영숙영 2020.01.10 297
1728 시 유쾌한 웃음 성백군 2014.08.31 150
1727 시 유월의 향기 강민경 2015.06.20 279
1726 유월의 하늘 신 영 2008.06.11 305
1725 유월(六月) / 임영준 윤기호 2005.05.31 248
1724 시조 유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1 4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