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4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뉴욕의 하늘에
출렁이는 인사동이 뜬다
허드슨 강 갈대사이로
향기 짙은 유채꽃이 번체인다

버티고 있어,
더욱 눈물겨운
Korean dream 이여
꼬깃꼬깃 감추고 온 어제가
기약할 수 없는 내일에
숨죽이는데

어디서나
튀어 오르려는 맥박을
경건(敬虔)히 제약(制約)하리니
열망의 꽃이여
활짝 피어나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4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백야/최광호 2005.09.15 296
2143 그렇게 그때 교태를 서 량 2005.09.19 260
2142 아이들과갈비 강민경 2005.09.19 316
2141 노숙자 성백군 2005.09.19 173
2140 코스모스 길가에서 천일칠 2005.09.26 172
2139 식당차 강민경 2005.09.29 302
2138 가을단상(斷想) 성백군 2005.10.05 232
2137 코스모스 날리기 천일칠 2005.10.10 311
2136 아버지 유성룡 2006.03.12 454
2135 달팽이 여섯마리 김사빈 2005.10.12 268
2134 한 사람을 위한 고백 천일칠 2005.10.13 255
2133 무서운 빗방울들이 서 량 2005.10.16 170
2132 일상이 무료 하면 김사빈 2005.10.18 354
2131 펩씨와 도토리 김사빈 2005.10.18 276
2130 쌍무지개 강민경 2005.10.18 201
2129 추일서정(秋日抒情) 성백군 2005.10.23 415
2128 가을묵상 성백군 2005.11.06 179
» 뉴욕의 하늘에 / 임영준 뉴요커 2005.11.11 234
2126 지역 문예지에 실린 좋은 시를 찾아서 이승하 2005.11.11 654
2125 도마뱀 강민경 2005.11.12 2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