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45 | 시 | 밤, 강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30 | 103 |
1844 | 시 |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19 | 103 |
1843 | 시 |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5.01 | 103 |
1842 | 시조 |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04 | 103 |
1841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103 |
1840 | 시조 | 환절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3 | 103 |
1839 | 시조 |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5 | 103 |
183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4 | 103 |
1837 | 시 |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23 | 103 |
1836 | 시 |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 泌縡 | 2020.06.03 | 104 |
1835 | 시조 |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3 | 104 |
1834 | 시조 |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1 | 104 |
1833 | 시 | 거 참 좋다 1 | 유진왕 | 2021.07.19 | 105 |
1832 | 시 | 시간의 탄생은 나 | 강민경 | 2015.07.09 | 105 |
1831 | 시 |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 강민경 | 2018.12.05 | 105 |
1830 | 시 |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26 | 105 |
1829 | 시 |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16 | 105 |
1828 | 시조 |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0 | 105 |
1827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7 | 105 |
1826 | 시 | 가고 있네요 2 | 泌縡 | 2021.03.14 |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