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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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 시 |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 泌縡 | 2020.06.27 | 240 |
1844 | 글 욕심에 대하여. | 황숙진 | 2008.09.13 | 567 | |
1843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17 |
1842 | 시 | 금단의 열매 1 | 유진왕 | 2021.07.25 | 213 |
1841 | 금잔디 | 강민경 | 2013.06.29 | 346 | |
1840 | 시조 | 기다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8 | 72 |
1839 | 기도 | 성백군 | 2007.01.18 | 144 | |
1838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9 | 74 |
1837 | 기러기 떼, 줄지어 날아가는 이유는-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458 | |
1836 | 시 |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2.22 | 80 |
1835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0 |
1834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2 |
1833 | 시 | 기상정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2 | 161 |
1832 | 시 | 기성복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9 | 102 |
1831 | 시 | 기회 | 작은나무 | 2019.06.22 | 181 |
1830 | 긴간사(緊幹事) | 유성룡 | 2010.04.23 | 771 | |
1829 | 길 | 성백군 | 2006.04.10 | 151 | |
1828 | 길 | 유성룡 | 2006.04.21 | 192 | |
1827 | 시조 |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8 | 72 |
1826 | 시 |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08 | 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