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십니다
하늘에서 내려 오십니다
제몸 던져 비가 내려 오십니다
산에도
들에도
세상 가득 채워
씻으며 씻으며
밑으로 밑으로만 흐르더니
낮아져서 낮아져서
가장 낮은 곳
비웅덩이는
가장 높은 하늘을 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 오십니다
제몸 던져 비가 내려 오십니다
산에도
들에도
세상 가득 채워
씻으며 씻으며
밑으로 밑으로만 흐르더니
낮아져서 낮아져서
가장 낮은 곳
비웅덩이는
가장 높은 하늘을 담고 있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 겸손 | 성백군 | 2008.04.04 | 947 | |
| 496 | 꽃불 | 성백군 | 2008.04.04 | 1032 | |
| 495 | 창문가득 물오른 봄 | 이 시안 | 2008.04.02 | 937 | |
| 494 | 노란동산 봄동산 | 이 시안 | 2008.04.02 | 767 | |
| 493 | 노 생의 꿈(帝鄕) | 유성룡 | 2008.03.29 | 865 | |
| 492 | 갈등 | 강민경 | 2008.03.28 | 918 | |
| 491 | 사랑의 진실 | 유성룡 | 2008.03.28 | 755 | |
| 490 |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 이시안 | 2008.03.27 | 770 | |
| 489 | 열병 | 유성룡 | 2008.03.27 | 1008 | |
| 488 | 무서운 여자 | 이월란 | 2008.03.26 | 981 | |
| 487 | 방귀의 화장실 | 박성춘 | 2008.03.25 | 877 | |
| 486 | 하다못해 | 박성춘 | 2008.03.25 | 888 | |
| 485 | 저녁별 | 이월란 | 2008.03.25 | 926 | |
| 484 |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 이월란 | 2008.03.24 | 785 | |
| 483 | 누전(漏電) | 이월란 | 2008.03.23 | 635 | |
| 482 |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 이월란 | 2008.03.22 | 629 | |
| 481 | 원죄 | 이월란 | 2008.03.21 | 932 | |
| 480 | 목소리 | 이월란 | 2008.03.20 | 928 | |
| 479 | 망부석 | 이월란 | 2008.03.19 | 1050 | |
| 478 | 페인트 칠하는 남자 | 이월란 | 2008.03.18 | 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