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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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2006.12.28 22:42
며칠 남지 않은 금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소원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멀리서 기원합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에 생각한 것 중
몇 분의 홈피에 인사차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한 가운데 유시인님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먼저 내방을 받았습니다. 선수를 놓쳤네요.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햇빛 복권은 수없이 받은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고향이 동햇가였거던요.
그래서 아래 졸작이 나올 수 있었겠지요?
건강, 건필하시기를!
2006년 세모
포틀랜드에서
............................
동해의 일출을 보지못했다 하면
오정방
어둠이 깔려 있는 새벽 미명에
붉고 밝은 태양이
저 동해의 수평선 너머
바닷 속에서 솟아오르는,
장엄하고 신비하기까지 하는
그 순간, 그 장관壯觀을
아직 한 번도 보지못했다 하면
당신은
동해의 일출에 대하여
말 할 자격이 있다고 말 할 수 없다
<2006. 12. 11>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소원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멀리서 기원합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에 생각한 것 중
몇 분의 홈피에 인사차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한 가운데 유시인님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먼저 내방을 받았습니다. 선수를 놓쳤네요.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햇빛 복권은 수없이 받은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고향이 동햇가였거던요.
그래서 아래 졸작이 나올 수 있었겠지요?
건강, 건필하시기를!
2006년 세모
포틀랜드에서
............................
동해의 일출을 보지못했다 하면
오정방
어둠이 깔려 있는 새벽 미명에
붉고 밝은 태양이
저 동해의 수평선 너머
바닷 속에서 솟아오르는,
장엄하고 신비하기까지 하는
그 순간, 그 장관壯觀을
아직 한 번도 보지못했다 하면
당신은
동해의 일출에 대하여
말 할 자격이 있다고 말 할 수 없다
<2006.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