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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세계, 일인자 … 한의학자 변정환
2011.11.21 10:54
![]() | 한(韓)의학의 맥을 잇다 · 한의학자 변정환 · 2011-11-21 |
![]() ![]() EBS '직업의 세계-일인자' · ‘한(韓)의학의 맥을 잇다’ · 한의학자 변정환 허준, 이제마로 대표되는 한국의 동양의학인 한(韓)의학! EBS '직업의 세계-일인자' 는 국내 한의학자 최초로 한방종합병원과 한의대를 설립한 한의학자, 변정환. 한의학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세계 속의 한의학을 꿈꾸는 한의학자, 변정환을 만나본다. 1) 전통 한의학(韓醫學)의 선구자 한의학자, 변정환! 한의학자로서 세계 최초 한방종합병원 설립부터 인재 양성을 위한 한의대를 건립한 변정환. 인도네시아 전 대통렬 메가외티를 비롯해 국내외 원수들의 진료 를 맡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그는 대한한의사협회장 공로패, 국민포장, 보건사회부장관 감사장 등 다양한 수상은 물론 21개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국제 동양의학회 의장에 선출되어 세계에 한의학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한의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집안 깊이 뿌리 내린 정신에서 비롯되었다. 한의학자 변정환 집안은 3대를 걸쳐 한의학을 업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집안 대대로 내려온 기록을 바탕으로 환자들 진료는 물론 학문 연구에 매진하고있다. 2) 우리나라 전통 의학, ‘한(韓)의학을 되찾다’ 약 30년 전 만해도 한의학의 ‘한’자는 다른 아닌 한수 (漢)자로 표기했다. 이에 변정환은 1980년 「한의의 맥박」책을 통해 반기를 들었다. 한의학 한자는 한수 한(漢)이 아닌 대한민국 나라 한(韓)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결과, 그의 이런 주장이 계기가 돼 1986년 의료법 개정과 함께 한의학의 표기가 바뀌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의학, 한의학의 자부심을 지키게 한 한의학자 변정환! 잘못 되어있던 한의학의 한자 표기를 바꾸는데 으뜸 공신을 한 변정환 이야기를 들여다 본다. 3) 한의학자, 변정환!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하다 여든이 넘은 한의학자 변정환에게 안주란 없다. 첫째, 50년이 넘은 세월동안 맥을 집어 왔지만 자만심을 멀리 하기위해 여전히 맥에대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다. 둘째, 한의대 졸업 이후 쉰이 넘은 나이에도 한의학은 물론 보건학 분야까지 공부한 결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셋째, 약재 연구를 위해 약재시장 탐방은 기본! 구하기 어려운 희귀약재는 직접 재배해 연구에 활용한다. 50년을 한의학자로 살아올 수 있었던 그만의 성공비법을 만나본다. 4) 제 2의 변정환을 꿈꾸다! 후학양성에 매진하는 변정환! 예비한의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그만의 경험과 비법은 교과서 그자체이다. 후학양성을 위해 한의대라는 공간 마련과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백만 권의을 책을 기증하였다. 또한, 강의를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의 내용도 한의학 강의에 국한 되지 않고 한의학에 관련된 주역강의까지 다양하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공하고 한의학을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그를 만나본다. 5) 50여년 한의학 인생의 산물 ‘신 동의보감’ 집필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의학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는 ‘동의보감’! 하지만 시대가 달라진 만큼 그 질병의 종류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이 때문에 변정환은 현재의 질병에 맞춘 ‘신 동의보감’을 발간하기 위해 집필 중이다. 기본 동의보감의 틀은 유지하면서 그간 연구와 경험을 담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변정환! 수십 년간의 그의 모든 연구와, 경험, 그리고 지식이 전부 담겨있는 ‘신 동의보감’! 집필 과정을 들여다본다. 50년이 넘는 세월을 한의학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달려온 한의학자, 변정환! 한의학을 위해서라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는 그! 한의학의 살아있는 역사 변정환을 만나본다. - EBS [직업의세계, 일인자] 2011년 11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