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
2011.01.24 05:09
며칠 전 켄터키 쉼터(사역지)를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1월이면 director 회의가 있어서 다녀오곤 하는데
늘 그곳에 갈 때 즈음엔 기대를 하게 된답니다
친구가 끓여 내놓는 차 맛이 일품이거든요
바로 우려내는 차가 아니라 하루씩 이틀씩 푹~ 다려서
마시는 차라서 더 맛이 깊고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엔 '산삼잎 차'
어찌나 향이 좋은지 머무는 동안 내내 행복했답니다
기분인지는 몰라도 몸도 거뜬하고 기분도 상쾌했습니다
새벽 4시 반이면 어김없이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바지런한 친구
함께 차를 나누며 말씀 듣는 시간이 어쩜 그리도 행복한지..
이곳이랑 2시간의 시간차에도 불구하고 전 매일 그 시간이면
일어나서 차를 마시고 말씀 듣고 동이 터오는 풍경을 바라보곤 했지요
영혼을 살찌우는 아주 좋은 시간임을 알기에 기다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종일 차향이 그윽한 쉼터...
친구의 바지런함이, 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자가
빚진 마음으로 빚어내는 사랑의 향기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물질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언제든 훌쩍 떠나 비움의 삶을 체험하고 돌아올 수 있는
쉼터가 있다는 것은 각박한 세상속의 행복이 아닐련지요
날마다의 생활 속에서
산삼잎 차의 향기되어
맛이되어 살아지기를 소망해봅니다
금방 지나가버린 달콤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며...
해마다 1월이면 director 회의가 있어서 다녀오곤 하는데
늘 그곳에 갈 때 즈음엔 기대를 하게 된답니다
친구가 끓여 내놓는 차 맛이 일품이거든요
바로 우려내는 차가 아니라 하루씩 이틀씩 푹~ 다려서
마시는 차라서 더 맛이 깊고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엔 '산삼잎 차'
어찌나 향이 좋은지 머무는 동안 내내 행복했답니다
기분인지는 몰라도 몸도 거뜬하고 기분도 상쾌했습니다
새벽 4시 반이면 어김없이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바지런한 친구
함께 차를 나누며 말씀 듣는 시간이 어쩜 그리도 행복한지..
이곳이랑 2시간의 시간차에도 불구하고 전 매일 그 시간이면
일어나서 차를 마시고 말씀 듣고 동이 터오는 풍경을 바라보곤 했지요
영혼을 살찌우는 아주 좋은 시간임을 알기에 기다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종일 차향이 그윽한 쉼터...
친구의 바지런함이, 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자가
빚진 마음으로 빚어내는 사랑의 향기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물질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언제든 훌쩍 떠나 비움의 삶을 체험하고 돌아올 수 있는
쉼터가 있다는 것은 각박한 세상속의 행복이 아닐련지요
날마다의 생활 속에서
산삼잎 차의 향기되어
맛이되어 살아지기를 소망해봅니다
금방 지나가버린 달콤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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