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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08:24
안서영 조회 수:5
북해,고도孤島
온 다는 말도 없이
오래
끊긴 길
바람만 지나도 반가운
눈발이라도 한번 치고 가야 할
희꿋희꿋 눈 내리기 전 오후
떠다 밀린 사람같은
백발 성긴 아낙 하나
집 앞
낡은
녹색 우체통을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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