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생각.....

2008.05.23 13:58

IN. 조회 수:274 추천:29

      사랑하는 이여!
      그대의 마음밭이 비옥한 흙이면 좋겠습니다.
      내가 가진 씨앗 하나 심어서 사랑 혹은 나눔이란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그대의 가슴이 넓디넓은 바다여도 좋겠습니다.
      내가 가진 편협함이 녹아내려 하얀 포말로 부서질 수 있도록.
      그대여, 건강하소서.
      기쁨으로 충만하소서.              

  

      영라씨.

      그냥~~ 소소한 생각 놓고 갑니다.
      여기서 '사랑하는 이여!'는 특정인이 아닙니다.
      인연 있는 분들에게 보내는 통칭입니다.
      너무 욕심이 많죠?
      하지만 비옥한 흙이고 싶은,  
      넓디넓은 바다이고 싶은 바람이 또한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IN.

댓글 0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 오또케 된건지.. 오연희 2008.10.07 238
188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정정인 2008.09.12 198
187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나태주 2008.09.11 259
186 ★♥보람된 “한가위”맞으소서! ♥★ 이기윤 2008.09.08 160
185 이쁘기만 하간디 정찬열 2008.09.05 229
184 그 높은 곳에서 주시는 크레딧 조만옥 2008.08.30 183
183 이쁜 영라씨 정국희 2008.08.23 203
182 흔적하나 file 오연희 2008.08.20 188
181 안녕하세요 송연진 2008.08.15 146
180 시 한 수 놓고 갑니다. IN. 2008.08.10 201
179 목소리 혜신 2008.08.06 195
178 감사합니다. 이 상옥 2008.08.02 136
177 장마의 시작인지... IN. 2008.07.01 182
176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신 소피아 2008.06.14 473
175 들풀에 깃든 사랑 금벼리 2008.06.04 427
» 소소한 생각..... IN. 2008.05.23 274
173 영라씨 나태주 2008.05.15 237
172 영라씨!~~ 나, 집에 왔어요^^ 정순인 2008.04.21 232
171 김혜순/모래여자 성영라 2008.03.28 279
170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현무 2008.03.30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