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외로워야 끝이 보일까

창밖의 밝은 해가  나를 

등 떠 밀 겠 지

아프지 말고 건강 해야해 

내가 아프면 내 곁에 

아무도 없어 

홀로 모멸의 언덕을

내 등에 짊어지고 올라야 해

얼마나 외로워 해야 

끝이 보일까 

받아 줄 이 없어도 

나는 

그대를 향해 꽃을 보낸다 

꽃은 시들었어 도

 그대를 잊을 수 없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