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학을 편집하는 분들께

정성과 수고로 엮으신 2017년 미주문학 가을 호를 받았습니다. 좀 책이 두툼하여 자세히 들여다보니 제 수필이 보내드린 대로 문단 띄어쓰기가 전혀 되어있지 않고, 너무 문단이 나누어져 지면을 많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문단 띄어쓰기를 하시면 작가가 의도하는 뜻이 흩어져 글의 소중한 의미가 깨어집니다


작가인지 편집실의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동화와 소설 에도 그처럼 너무 한줄 띄어쓰기가 많아보였습니다. 2016년 미주문학지에도 그런 종종 산만한 띄어쓰기 있었습니다. 물론 작가자신의 책임이겠지만 가치 있는 미주문학계간지로 책꽂이 소중하게 남아 사랑받는 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최미자 수필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