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인사
2007.11.14 16:15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10원 22일 집 앞길 1마일 지점에서 강풍으로 전신주가 넘어져 발화가 시작되어 집 앞쪽 골프장과 주택 206호가 전소되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경찰의 대피 권유로 3박 4일간 집을 비우고 발을 동동 구르며 번만하는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집 앞길에서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때에 주님의 크신 사랑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로 저희 내외가 100불을 손에 쥐고 와서 36년간 3만여평에 일군 집과 농장을 보전할 수 있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소방관들이 눈물겨울 정도로 주야로 수고를 하였고 집을 향해 타 내려오는 불길을 바라보면서 그간 삶의 모습이 담긴 앨범, 비디오 테이프, 사진 몇점과 어린강아지 두마리와 두 아들과 아내를 데리고 집을 나설 때 참으로 눈앞이 캄캄 하였습니다.
어려움을 통하여 진정한 벗들의 깊은 인정의고귀함을 깨달았습니다. 더욱 강해 지겠습니다. 땅 한평을 구입 하였을 때에는 대한민국의 영토가 한평 늘었다는 자부심으로 넓힌 농장.더욱 땀 흘려 일하겠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와 15명의 일꾼들과 정돈을 하고 10여일만에 전화선이 개통되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르익어가는 이 늦가을에 여러분들의 심령과 삶 속에 주님의 충만하신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집 앞마당에서 찍은 산불 사진과 그 당시 심정을 새긴 시 "산불" 한편을 동봉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10원 22일 집 앞길 1마일 지점에서 강풍으로 전신주가 넘어져 발화가 시작되어 집 앞쪽 골프장과 주택 206호가 전소되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경찰의 대피 권유로 3박 4일간 집을 비우고 발을 동동 구르며 번만하는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집 앞길에서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때에 주님의 크신 사랑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로 저희 내외가 100불을 손에 쥐고 와서 36년간 3만여평에 일군 집과 농장을 보전할 수 있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소방관들이 눈물겨울 정도로 주야로 수고를 하였고 집을 향해 타 내려오는 불길을 바라보면서 그간 삶의 모습이 담긴 앨범, 비디오 테이프, 사진 몇점과 어린강아지 두마리와 두 아들과 아내를 데리고 집을 나설 때 참으로 눈앞이 캄캄 하였습니다.
어려움을 통하여 진정한 벗들의 깊은 인정의고귀함을 깨달았습니다. 더욱 강해 지겠습니다. 땅 한평을 구입 하였을 때에는 대한민국의 영토가 한평 늘었다는 자부심으로 넓힌 농장.더욱 땀 흘려 일하겠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와 15명의 일꾼들과 정돈을 하고 10여일만에 전화선이 개통되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르익어가는 이 늦가을에 여러분들의 심령과 삶 속에 주님의 충만하신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집 앞마당에서 찍은 산불 사진과 그 당시 심정을 새긴 시 "산불" 한편을 동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