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가네

2013.10.30 11:37

이상태 조회 수:49

경제의 찬바람 거칠게 불더니 너는 나에게 정 마져 멀어져 가누나 별을 보든 미소도 별과함께 낙엽으로 땅 바닥 으로 멋젖게 딩굴고 소리와 소리를 이어주는 악보를 그리든 추억 마져 돌아오지 않는 길을 가네 올때 미친년처럼 왔다가한 바탕 휘젖고 철 철 피흘리며 웃기는 현실로 한 때는 누구나 다 잘 나가지 머 그렇게 티를 내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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