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고비에서 만 찾는 말
2011.03.20 03:11
의지없이 허허로움 으로 상실된 삶 의 도전 에서
주져앉는 절망이 올때
무력한 나 읊주려 봅니다
에이고" 머니 보다 오주여"라는
온갖 고통 수모 다 당하시고
십자가에 메달려 늑골에 피를 쏟는
죄속에 죄를 낳아
죽음이 죽음을 부르는 마침표가 아닌
거듭 죽어 새로 태어나는 생명
고통이 넘쳐 은총이 가득 차지만
가장 가깝게 계시오나 가장 멀리 계시온듯
황페한 광야에 목마름 입니다
죽음을 이기는 기쁨으로 새생명 이시게하듯
저에게도 겸손과 온유 순종 하는 믿음으로
사랑 있게 하소서
진실의 늪에서 질고의 방황으로 최선의 선택하는
최후의 축복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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