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멜로디

2012.05.19 22:16

이상태 조회 수:28

아침 이되 면 낮 동안 한덩이 밥과 한옹큼의 사랑을위한 일을 죽자고한다 해질녁이면 나른한 피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이 필요하다 달아오르는 숨결 쉰 행주같은 냄새가 그립다 외로움은 싫다 포대기 같은 한몸으로 난로처럼 빨갛게 몸을 달구고싶다 샤워기 같은 따뜻한 돈 없이는 맛있는 밥과 카푸치노 거품같은 사랑은 없다 오직 낡은 육체 뿐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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