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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교리는 성경적인가

지금 교회에서 가장 애매한 교리 중 하나가 삼위일체다.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이 하나라는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 시원하게 답을 해주는 목사를 아직 만난 적이 없다.

따지고 들어가면 마지막에 가서는 삼위일체교리는 난해하다로 끝난난해한 것이 맞다. 성경에도 없는 삼위일체라는 말로 교리를 만들어 놓고 스스로 그 속에 갇혀서 오랜 세월 굳어 버렸으니 풀래야 풀 수가 없는 것이다.

이 교리가 신성불가침의 자리로 매김 되기에는 1500년대 중반에 사건 하나가 있었다.김성환 목사가 쓴 평신도를 위한 칼빈의 해설’(1984129. 엠마오 서적 발행) 16 페이지에 보면 칼빈이 삼위일체 교리를 부인한 셀봐토스를 사형에 처했다는 기사가 있다. (15531027. 화형에 처했다고도 함) 그일 후에 삼위일체를 논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 되었을 것이고 지까지 계속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성경에서 살펴보자.

출애굽기 314;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하기를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하였고

골로새서 115; ‘그는(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자니

마태복음 2436;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2639;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앞에 놓고 하나님께 아뢰기를 이 잔을 나에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하였다.

위의 성경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과 예수님이 일체(一體)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성경 어디에도 삼위일체란 말은 없다.

 

그런데 요한복음 1030절에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였다. 이게 삼위일체의 유일한 근거가 아닌 가 생각된다.

그렇다면 여기에 나오는 하나라는 말과 일체라는 의미의 관계를 정리하면 삼위일체 교리의 근본문제가 풀리게 될 것이다.

이도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창세기 224절과 마태복음 195~6절에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둘이 한 몸을 이룬다했다.

여기서 하나가 된다는 말은 두 개체가 하나의 개체(一體)가 된다는 것이 아니다별도로 존재하면서 한 가정을 이루고 하나의 공동체가 된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성부의 하나님, 성자의 예수님. 그와 같은 성격을 가진 성령님은 각각 존재하나 그 성격상 일치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삼위일체가 아니라 삼위 일치(一致)’라고 해야 옳다.

결론적으로 하나라는 단어를 일체라고 못 박아 오늘에 이른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인은 삼위일체교리는 엉터리 중에 엉터리라고 하는 것이다.

1500년대라면 사형 당했을 소리를 하였다.